수사 브리핑

민생회복 소비쿠폰, 알고 보니 지자체 떠넘기기?!
작성일 : 2025.08.01. 17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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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수사대

민생회복 소비쿠폰, 알고 보니 지자체 떠넘기기?!


서울 25개 자치구가 총 2,400억 원 부담

정부는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이라는 명분 아래 쿠폰을 지급하고 있지만, 실상은 각 지자체에 막대한 재정 부담을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
송파구 160억 원, 강남구 144억 원, 노원구 131억 원 등, 대부분 자치구가 수십~수백억 원씩 자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구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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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치구 현장의 분노

양천구청장 이기재 (국민의힘)
“이재명 정부가 선심 쓰듯 소비쿠폰 지급하고 해놓고, 막상 재원 부담 전가해서 지자체가 뒷감당해야 하나?”

노원구청장 오승록 (더불어민주당)
“131억 원 마련할 방도 없다. 염살 아니냐고, 진짜 돈 없어 막막하다.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.”


국민수사대의 분석

  • ⚠️ ‘민생’이라는 이름 아래, 중앙정부는 재정 책임을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.
  • ⚠️ 여야 구청장이 모두 반발하는 이유는, 이 정책이 ‘현실을 무시한 선심성’이기 때문입니다.
  • ⚠️ 이것이 진짜 민생 정책인지, 재정 포퓰리즘인지 국민이 따져야 합니다.

누구의 돈으로, 누구를 위한 정책이었는가?
국민이 직접 확인하고 판단해야 합니다.

- 국민수사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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